[이 시각 세계] 미국 텍사스주 폭풍우 덮쳐 비상사태 선포

정슬기 아나운서 2024. 5. 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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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미국 남부 텍사스주에 강한 폭풍우로 비상상태가 선포됐습니다.

현지시간 2일, 텍사스 주지사는 전체 254개 중 88개 카운티에 재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필요한 모든 자원과 인력을 투입했는데요.

텍사스주 전역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지역이 피해를 입은 겁니다.

이번 피해는 휴스턴을 비롯한 텍사스 남동부 지역에 집중됐는데요.

일부 지역엔 하루 동안 28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졌고요.

휴스턴에서 16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폴크 카운티에서는 주택 700여 채가 침수됐고 1천여 가구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텍사스 중서부 애빌린 지역에서는 토네이도가 발생해, 주택 약 30채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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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95441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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