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실증지원사업 참여 기업 매출·고용 '호평'

장아름 2024. 5. 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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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해 '창업기업제품 실증 지원사업' 참여 기업 31곳이 6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46명을 신규 고용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는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도시 곳곳을 실증 공간으로 제공해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도 기업당 1억5천만원 이내의 실증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창업기업의 매출 향상, 고용 창출 등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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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힐링보트' 실증 체험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창업기업제품 실증 지원사업' 참여 기업 31곳이 6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46명을 신규 고용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는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도시 곳곳을 실증 공간으로 제공해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호남스마트코리아의 추락 방지 맨홀 시스템, 트로닉스의 스마트 가로등 시스템은 전국 지자체의 문의와 해외 투자가 잇따르며 호평받고 있다.

아이테크의 시내버스 정류장 탑승객 유무 표시 장치도 일부 지자체에서 도입을 협의 중이다.

메가웍스의 스트레스 샤워실(17억5천만원), 모아엔텍의 악취제거 맨홀(8억4천만원), 휴텍산업 사물인터넷(IoT) 기반 인명구조함 자동 관리시스템(96억7천만원), 담우광학전자기술의 바닥신호등(4억원)은 두드러진 매출 실적을 냈다.

광주시는 올해도 기업당 1억5천만원 이내의 실증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창업기업의 매출 향상, 고용 창출 등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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