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전국 '파출소장' 독려‥"일심단결 수호"

이덕영 deok@mbc.co.kr 2024. 5. 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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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전국 분주소장 회의 참석자들을 만나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초석인 일심단결을 굳건히 수호하는 성새가 되고 인민을 보호하는 방탄벽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안전성의 최하부 기관인 분주소는 치안 유지와 국가·인민의 재산·생명 보호 등을 임무로 하며 한국의 파출소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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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전국 분주소장 회의 참석자들을 만나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초석인 일심단결을 굳건히 수호하는 성새가 되고 인민을 보호하는 방탄벽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안전성의 최하부 기관인 분주소는 치안 유지와 국가·인민의 재산·생명 보호 등을 임무로 하며 한국의 파출소에 해당됩니다.

김 위원장은 "인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는 분주소장들과 안전원들은 사회주의 조국을 침해하는 모든 요소들과 견결히 투쟁하는 예리한 칼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분주소장 회의를 연 건 지난 2012년 11월 이후 12년 만으로 사상 통제를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543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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