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레벨있어” 이다해, 연예인 드레스 비밀 솔직고백(사당귀)[결정적장면]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다해가 어떤 드레스를 입냐에 따라 나뉘는 연예인 사이 '레벨'을 솔직히 언급했다.

5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55회에서는 지춘희와 이다해가 만나 나이를 뛰어 넘는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이다해는 지춘희와 만나 과거 얘기를 꽃피웠다. 이다해는 지춘희와 어떻게 처음 만났냐는 질문에 "선생님 쇼에 갔는데 그때 친해졌다. 선생님이 그 다음에 같이 밥 먹자고 해주셔서 먹으러 갔다가 친해졌다. 여행도 가게 되고"라고 밝혔다.

이때 모델 에이전시 대표 김소연이 "연예인끼리 드레스 레벨이 있지 않냐"고 말 꺼내자 이다해는 "우리끼리 그랬다. 선생님 옷은 협찬이 아무나 안 된다고 했다"고 솔직히 인정했다. 지춘희의 드레스는 윤여정, 김희선, 박소담, 이나영, 차예련, 이하늬, 바다, 박경림 등 톱스타나 지춘희와 친분 있는 스타만이 입을 수 있는 옷이라고.

이다해는 "나는 (협찬이) 되는 것에 대한 프라우드가 그때 당시엔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이다해는 "올해 선생님 옷 입고 성공해야죠"라고 너스레 떨어 자리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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