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37개월 조카에 1000만원 플렉스 “아마X 주식까지 구매” 깜짝 (슈돌)[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5. 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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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이 37개월 조카를 위해 약 1000만 원을 지출했다고 고백했다.

5월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딘딘과 37개월 조카 니꼴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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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딘딘이 37개월 조카를 위해 약 1000만 원을 지출했다고 고백했다.

5월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딘딘과 37개월 조카 니꼴로가 출연했다.

이날 니꼴로를 만나러 둘째 누나 집을 찾은 딘딘은 두 손 가득 짐을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의자에 등받이가 없더라"며 어른 의자에서 불편하게 식사하던 니꼴로에게 꼭 필요한 전용 의자를 선물했다.

이어 세면대를 편히 사용할 수 있는 계단, 다양한 장난감, 모서리 부딪힘 방지 쿠션, 화이트보드, 어린이 언어 공부지 등까지 준비한 딘딘은 조카와 즐겁게 놀아주면서도 "이거 다 돈이야"라고 생색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딘딘은 소음 방지를 위해 매트 시공까지 도왔다고. 딘딘은 "조카가 안 다치게 현관부터 거실까지 매트를 깔았다. 또 아파트 층간 소음이 생길 수 있지 않나. 조카가 눈치 보면서 노는 건 못 참는다"고 전했다.

하나뿐인 조카를 향한 아낌없는 플렉스에 딘딘은 "지금까지 사준 거 합하면 약 1000만 원은 쓴 것 같다. 니꼴로 태어나자마자 대학 가면 주려고 아마존 300만 원어치 주식도 샀다"며 "아기 옷이 알고리즘에 뜨는데 특별한 제품이 나오면 바로 결제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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