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조카 육아에 풀메이크업? 문희준 “아빠와 삼촌 차이” 태도 지적 (슈돌)[결정적장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딘딘이 육아 태도를 지적받았다.

5월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딘딘과 37개월 조카 니꼴로가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둘째 누나와 이탈리아인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니꼴라를 데리고 '슈돌'에 첫 등장했다. 니꼴로 전용 SNS까지 개설했다는 딘딘은 "제가 볼 때 조카가 너무 귀엽더라. 세계를 뒤집을 귀여움이라는 생각에 SNS를 개설했는데 현재 팔로워 수가 8600명이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딘딘이 '1박 2일'에서 물에 빠지거나 복불복에 도전하는 등 각종 활약이 담긴 자료화면이 공개됐다. 딘딘은 "저거 해서 선물 사주는 걸 니꼴로는 모를 것"이라고 말했고, 문희준은 "삼촌이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 걸 지금은 모른다"고 거들었다.

한편 '슈돌' 선배 제이쓴은 "메이크업이 너무 진하다"며 딘딘의 육아 태도를 지적했다. 문희준 역시 "이것이 아빠와 삼촌의 차이다. 육아하는데 메이크업할 여유가 있냐. 아빠의 기본은 민낯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태프와 인사를 나누면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딘딘은 "저도 중간에 느꼈다. 헛짓이었다"고 토로, 문희준은 "아이라인이 다 번질 것"이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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