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가정사 고백 “母 4살 때 세상 떠나, 라면 먹고 자랐다” (백반기행)[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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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이 4살에 어머니를 잃었다고 고백했다.
5월 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최다니엘과 함께 서울 강동구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최다니엘의 열띤 강동구 홍보에 허영만은 "이름이 최다니엘보다 강동구가 나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강동구 맛집 많이 아냐"고 물었다.
허영만이 "매운 음식을 집에서 안 해줘서 못 먹는 거냐"고 묻자 최다니엘은 "그랬던 것 같다"며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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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4살에 어머니를 잃었다고 고백했다.
5월 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최다니엘과 함께 서울 강동구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이날 최다니엘은 강동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며 "강동구가 저 어렸을 때는 동네 같은 느낌이었다. 오락실, 분식집, 시장 있는 정겨운 동네였다. 강동구가 자연 친화적이어서 공원도 많고 바로 앞에 한강이 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다니엘의 열띤 강동구 홍보에 허영만은 "이름이 최다니엘보다 강동구가 나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강동구 맛집 많이 아냐"고 물었다. 이에 최다니엘은 "제가 고급스러운 음식을 많이 못 먹었다"며 민망한 듯 웃었다.
허영만과 최다니엘은 황태해장국 맛집을 찾았다. 반찬으로 나온 제육오징어볶음을 맛보던 최다니엘은 "흔히 볶음류는 양념 맛이 강한데 여기는 텁텁함도 없고, 간도 적당하고 맛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허영만 역시 "어느 동네 가면 맛이 찌르면서 달려드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다"고 거들었다.
최다니엘은 "요즘 마라탕을 많이 먹지 않나. 고수도 못 먹고, 매운 것도 못 먹는데 두 개가 같이 들어가 있어 깜짝 놀랐다"며 매운 음식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허영만이 "매운 음식을 집에서 안 해줘서 못 먹는 거냐"고 묻자 최다니엘은 "그랬던 것 같다"며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떠올렸다.
최다니엘은 "어머니가 4살 때 돌아가셨다. 그러다 보니까 집에서 아빠, 저, 형, 할머니 이렇게 살았다. 남자들끼리 있으니 먹는 게 별거 없어서 늘 빵과 라면 먹었다"며 아버지의 사랑과 어머니처럼 챙겨준 고모의 음식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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