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중학교 영재반 올백 맞아도 혼나, 파리채로 맞기도” (미우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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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이 중학교 때 영재반이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나 진짜 열심히 했다. 방송 많이 할 때는 12개를 했다. 하루에 3시간 자고. 짧은 세월이 아니다. 빚이 있으니까 그렇게 열심히 했다. 돈을 모으자고 했으면 20년 동안 69억 못 모았다. 일단 빚을 져라"고 농담했고, 최진혁이 "신용카드를 만들긴 했다"고 받자 "농담한 거다. 그걸 다 받아들이지 마라. 큰일난다"고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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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이 중학교 때 영재반이었다고 밝혔다.
5월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최진혁은 이상민과 함께 문구점에 갔다.
최진혁은 이상민에게 “형이 저희 엄마의 롤모델이다. 빚 다 청산하는 걸 보고 배우라고. 얼마나 대단하냐고. 형이 텀블러 갖고 다닌 것 같이 사라고. 형이랑 종국이 형 때문에 노이로제 걸렸다. 형이랑 종국이 형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 엄마가 형을 좋아하는 게 어떻게 보면 69억이 빚이지만 그만큼 모으신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상민은 “나 진짜 열심히 했다. 방송 많이 할 때는 12개를 했다. 하루에 3시간 자고. 짧은 세월이 아니다. 빚이 있으니까 그렇게 열심히 했다. 돈을 모으자고 했으면 20년 동안 69억 못 모았다. 일단 빚을 져라”고 농담했고, 최진혁이 “신용카드를 만들긴 했다”고 받자 “농담한 거다. 그걸 다 받아들이지 마라. 큰일난다”고 수습했다.
이어 최진혁은 “지난번에 엄마가 가계부를 주셨다. 하루 쓰고 잃어버렸다. 욕먹을 것 같아서 오늘 사려고 한다”며 이상민과 함께 대형 문구점으로 향했다. 최진혁은 마음에 드는 가계부를 발견하자 10권을 사려 했고 “보이는 데 다 놔두려고요. 화장실에도 두고. 여기저기 놔두고 써야죠. 잃어버리면 또 와야 하지 않냐”고 남다른 이유를 댔다.
볼펜, 시계 등 최진혁의 충동구매는 계속됐고 “필통 사야죠. 약간 그런 로망은 있었다. 필통에 필기구 담아서 다니는 것. 뭔가 공부하는 애들 같지 않냐. 어릴 때 공부를 잘했다. 중학교 때 영재반이었다. 올백을 맞아도 혼났다. 엄마가 들뜨지 말라고, 나대지 말라고 하면서. 한두 개 틀리면 사달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상민이 “늘 혼났네. 틀리면 틀려서 혼나고”라며 안타까워 하자 최진혁은 “파리채로 맞았다. 20대 때 서울 와서 엄마 모시고 살 때 창피해서 이사한 적도 있다. 너무 시끄러워서. 예전에는 사자후로 막 뭐라고 했다. 진짜 1층까지 들렸다. 쩌렁쩌렁한 소리가”라고 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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