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父 정관수술 뚫고 태어나, 특이한 이름 탓 눈물까지” (백반기행)[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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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이 독특한 이름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이날 최다니엘은 '출생지가 미국이냐'는 허영만의 물음에 "토종 한국인이다. 형을 낳으실 때 어머니가 입덧을 많이 하셔서 아버지가 정관 수술을 하셨는데 그걸 뚫고 제가 나왔다"며 "하늘이 주신 아들이라는 뜻이다. 어머니가 보던 기독교책에 등장하는 이름을 따서 '다니엘'로 지어주셨다"고 출생 스토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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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독특한 이름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5월 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최다니엘과 함께 서울 강동구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이날 최다니엘은 '출생지가 미국이냐'는 허영만의 물음에 "토종 한국인이다. 형을 낳으실 때 어머니가 입덧을 많이 하셔서 아버지가 정관 수술을 하셨는데 그걸 뚫고 제가 나왔다"며 "하늘이 주신 아들이라는 뜻이다. 어머니가 보던 기독교책에 등장하는 이름을 따서 '다니엘'로 지어주셨다"고 출생 스토리를 밝혔다.
1980년대 당시는 흔하지 않았던 영어 이름. 최다니엘은 "어렸을 때 요기 다니엘이 별명이었다. 이름이 특이하고 기니까 선생님이 자꾸 뭘 시켰다. 어릴 때는 주목받는 게 부담스러워서 입학식이나 졸업식 사진 보면 늘 울고 있다"며 독특한 이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허영만은 "숫기 없던 아이가 지금은 카메라 앞에 서는 직업을 가졌다"고 놀라워했다. "평상시 부끄러움이 많다"고 밝힌 최다니엘은 작품 속 지적인 이미지와 달리 두 손을 가만두지 못한 채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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