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유아 스포츠단’ 230명 늘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영등포구가 시 공모사업인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올해 참가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은 지역의 민간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해 3~5세 유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체육 활동을 해 볼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영등포구가 올해 확보한 시비 1억원을 통해 어린이집 9곳과 유아 230명이 추가로 스포츠단 활동을 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살·태권도·합기도 참가 가능
서울 영등포구가 시 공모사업인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올해 참가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은 지역의 민간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해 3~5세 유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체육 활동을 해 볼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영등포구가 올해 확보한 시비 1억원을 통해 어린이집 9곳과 유아 230명이 추가로 스포츠단 활동을 하게 됐다. 현재 스포츠단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은 총 34곳, 유아는 890여명이다.
민간 체육시설 10곳이 사업에 동참한다. 종목은 실내 풋살, 태권도, 합기도 등 3개다. 어린이집, 체육시설이 보유한 통학차량을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는 대신 체육시설 사용료, 강사료를 올려 교육의 질을 높였다는 게 영등포구의 설명이다. 영등포구는 이용자 만족도를 수시로 확인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해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돌싱남인 줄 알았는데”…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 “남편과는 이미 이혼” 미인대회 우승한 60대女…동안 비결 뭐길래
- ‘트로트’로 대세 아이돌 제쳤다…이찬원, 17년 만에 세운 기록
- 미주, 공개 열애 후 첫 심경…“♥송범근, 밝히니 좋아해”
- “임플란트 안해도 돼요?” 대안 나온다…없던 치아도 자란다는 ‘이 약’
- “심장병 앓는데…” 교수 강요에 매일 달리다 숨진 대학생, 中 발칵
- 발작 후 응급실 갔다가 실종…‘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
- “명동→경복궁역 택시비 3만원 요구”…관광객 돌아선다
- “아내가 문 안 열어줘” 우유 투입구 불 붙인 남성…무죄 이유
-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기부…누적 기부액 50억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