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4월에만 천억 원 모금 "절반 이상 소액기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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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천억 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성명을 통해 4월 모금액이 7천620만 달러, 우리 돈 천3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지난 3월의 890억 원보다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9천억 달러 이상 모금했으며 지난달 후원금 내역은 아직 공개하기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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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천억 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성명을 통해 4월 모금액이 7천620만 달러, 우리 돈 천3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지난 3월의 890억 원보다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트럼프 선대위는 지난달 전체 후원금의 절반이 소액 기부였다며 우리의 기반이 강화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9천억 달러 이상 모금했으며 지난달 후원금 내역은 아직 공개하기 전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4일 플로리다 자택에서 고액 후원자 오찬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와 팀 스콧 연방 상원의원 등 부통령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트럼프는 행사에서 자신에 대한 형사기소를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하며 바이든 행정부를 나치 시절 비밀 경찰인 게슈타포에 비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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