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서창어울마당’ 주차장 마감재 부실시공 의혹
2024. 5. 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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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일 인천 남동구 서창동(689번지)에 위치한 세대통합형 복합시설인 서창어울마당이 공식적으로 개장했다.
이 복합시설은 남동구에서 총 39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설됐으며,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면적은 6,062㎡이다.
이 마감재는 1㎡당 30kg의 무게를 가지며, 1m 이상 높이에서 떨어지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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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일 인천 남동구 서창동(689번지)에 위치한 세대통합형 복합시설인 서창어울마당이 공식적으로 개장했다. 이 복합시설은 남동구에서 총 39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설됐으며,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면적은 6,062㎡이다.
1층 수영장·마주침공간·작은도서관을 비롯해 2층 다목적체육관·동아리실·치매교육실, 3층 인조잔디구장·건강생활지원센터·정신건강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스포츠동아의 추재 결과, 주차장의 천장 마감재가 갈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마감재는 1㎡당 30kg의 무게를 가지며, 1m 이상 높이에서 떨어지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지하 주차장과 같은 곳에서는 내화, 흡음, 단열, 결로방지 등을 위해 뿌리는 작업인 ’뿜칠‘ 작업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러한 결함은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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