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핫피플] '승리로 이끈 헤더 결승골' 후이즈 "최대한 골을 많이 넣어 성남의 1부 승격을 이끌 것"

이성민 2024. 5. 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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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하 수원)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후이즈가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이 경기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던 후이즈는 성남의 승리로 이끈 결승골을 터트렸다.

경기 후 후이즈는 수원전 승리에 대해 "홈 경기였기에 책임감이 컸다. 수원의 성적이 좋았기에 부담이 됐지만 선제골을 넣었고 위기를 잘 막아냈다. 두 번째 골까지 들어가면서 편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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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탄천] 이성민 기자= 수원 삼성(이하 수원)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후이즈가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성남FC(이하 성남)은 5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던 후이즈는 성남의 승리로 이끈 결승골을 터트렸다. 전반 33분 정승용이 올려준 프리킥을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다. 후이즈의 골 덕분에 사기가 오른 성남은 후반 추가 시간 7분 김훈민의 두 번째 골로 2-0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 9분에 이상민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후이즈는 수원전 승리에 대해 “홈 경기였기에 책임감이 컸다. 수원의 성적이 좋았기에 부담이 됐지만 선제골을 넣었고 위기를 잘 막아냈다. 두 번째 골까지 들어가면서 편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후이즈는 자신이 뛰는 K리그에 대해 “포르투갈이나 스페인, 우크라이나 등 다양한 무대에서 뛰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 K리그는 공수 전환이 빠르고 경쟁력이 있는 리그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후이즈는 자신의 목표에 대해서 결연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목표는 최대한 많은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것이다. 성남 FC가 있어야 할 장소인 1부리그에 올려 놓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후이즈는 자신의 포지션에 대해 “내가 선호하는 자리는 중앙 공격수다. 공간을 찾는 움직임을 좋아해 감독님의 지시 사항이 있으면 거부감 없이 측면에도 뛰겠지만 스트라이커 역할을 선호한다”라고 언급했다.

후이즈는 마지막으로 성남에서의 적응 여부에 대해 “적응은 잘 되고 있다. 성남이라는 도시는 풍경이 좋고 가족을 위한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큰 도움이 있다.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도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줬다”라고 말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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