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경남 고성에서 70대 물살에 휩쓸려 실종

김다연 2024. 5. 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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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경남 고성군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불어난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오늘(5일) 오후 5시 반쯤 경남 고성군 대가면 대가저수지 부근 농수로에 사람이 떠내려간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3시간 가까이 수색작업을 벌인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일 날이 밝는 대로 수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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