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경남 고성군 농수로에 70대 떠내려가 실종

한송학 기자 2024. 5. 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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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5시33분께 경남 고성군 대가면 대가저수지 인근 농수로에 사람이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고성군과 경찰, 소방 등은 즉시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 A씨를 찾지 못했다.

실종자는 저수지 인근 마을 70대 주민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A씨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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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10분 수색 중단…내일 오전 6시30분부터 재수색
ⓒ News1 DB

(고성=뉴스1) 한송학 기자 = 5일 오후 5시33분께 경남 고성군 대가면 대가저수지 인근 농수로에 사람이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고성군과 경찰, 소방 등은 즉시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 A씨를 찾지 못했다.

오후 8시10분께 날이 어두워져 수색은 중단됐으며 다음날 오전 6시30분부터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실종자는 저수지 인근 마을 70대 주민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A씨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성에는 이날 오후 6시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75.5mm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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