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레바논 공습으로 일가족 4명 사망…헤즈볼라 "로켓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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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공습으로 5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국경 마을에 있는 한 주택에서 일가족 4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들 4명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의 준군사단체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정기적인 교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온 레바논의 마을 메이스 엘 자발에서 사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헤즈볼라 대원 250여 명과 민간인 7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소식통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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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공습·포격 이뤄졌지만 전면전으로 치닫진 않아"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5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국경 마을에 있는 한 주택에서 일가족 4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들 4명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의 준군사단체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정기적인 교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온 레바논의 마을 메이스 엘 자발에서 사망했다.
헤즈볼라는 이후 성명을 통해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레바논 국경에서 가까운 이스라엘 북부 마을 키르야트시모나에 카튜샤 로켓 수십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공습과 포격이 산발적으로 이뤄졌지만 양측 모두 전면으로 치닫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해 10월부터 전쟁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도 지속적으로 포격을 주고받아 왔다. 하마스와 헤즈볼라 모두 시아파 종주국인 이란의 지원을 받는 단체들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헤즈볼라 대원 250여 명과 민간인 7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소식통이 밝혔다.
이스라엘 소식통은 레바논에서 발사된 미사일로 약 12명의 이스라엘 군인을 비롯해 민간인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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