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지원, SNS에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뽐내

김성진 기자 2024. 5. 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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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이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SNS에 올라온 사진들은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촬영장에서의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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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SNS 캡처

김지원이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SNS에 올라온 사진들은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촬영장에서의 모습들이다. 특히 극중 김수현과 결혼식 장면 촬영을 포착한 사진이 눈에 띈다. 김지원이 푸른 나뭇잎을 배경으로 웨딩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쓰고 있는 모습이다.

용두리 마을을 배경으로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도 있다. 김지원은 집중해서 대본을 보는 모습으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원은 최근 종영한 '눈물의 여왕'에서 주인공이자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 역을 맡아 김수현(백현우 역)과 호흡했다. '눈물의 여왕'은 용두리 이장의 아들 백현우와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의 3년 차 부부 로맨스로, 마지막 회 24.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사랑의 불시착'을 넘어선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이다.

배우 김지원, 김수현이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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