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케인만 달성했던 그 기록에 손흥민도 이름을 올립니다!...PL 통산 300번째 경기 달성 임박

신인섭 기자 2024. 5. 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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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이적 첫 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30경기 이상의 리그 경기를 소화하면서 팀의 레전드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손흥민은 300번째 PL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이 경기에서 그는 위고 요리스(361경기)와 해리 케인(317경기)에 이어 3번째 선수가 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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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훗스퍼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다.

토트넘 훗스퍼는 6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토트넘은 18승 6무 10패(승점 60점)로 5위에, 리버풀은 22승 9무 4패(승점 75점)로 3위에 위치해 있다.

이날 경기에 손흥민이 출전한다면, PL 통산 300번째 경기를 기록하게 된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이적 첫 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30경기 이상의 리그 경기를 소화하면서 팀의 레전드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에서 3번째 선수가 된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손흥민은 300번째 PL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이 경기에서 그는 위고 요리스(361경기)와 해리 케인(317경기)에 이어 3번째 선수가 된다"고 소개했다.

사진=토트넘 훗스퍼

손흥민은 이미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400번째 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이는 리그와 컵 대회 등을 포함한 경기 횟수다. 손흥민은 지난 4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뛰며 토트넘 통산 400번째 경기를 뛰었다.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상 14번째로 400경기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됐고, 아시아인으로는 최초의 선수가 됐다.

이번에는 PL 기준 300경기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손흥민은 리버풀전에 나서게 된다면 300경기 고지에 오른다. 지난 4월 토트넘 통산 400경기를 달성했을 당시 손흥민은 PL 295경기를 뛰었다. 당시 손흥민은 보아 모르트, 벤 데이비스, 제이미 레드냅, 그리고 무사 시소코와 함께 295경기, 전체 15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사진=토트넘 훗스퍼

손흥민의 바로 앞에는 297경기를 뛴 마크 휴즈, 페페 레이나, 웨인 라우틀리지 그리고 298경기를 소화한 숄라 아메오비가 있었다. 손흥민은 여기서 4경기를 더 뛰며 299경기로 이들을 제치고 150위로 순위 상승을 이뤄냈다.

또한 손흥민이 올 시즌 남은 4경기에 모두 출전할 경우 PL 303경기 기록을 세우게 된다. 필립 바슬리, 잭 코크(현 번리), 사이먼 데이비스(이상 303경기)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놀베르토 솔라노, 파블로 사발레타(이상 302경기), 개리 필릿크로프트, 개빈 맥칸(이상 301경기)을 넘어설 수 있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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