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8개 지자체 연결… ‘광역환승제’ 12월부터 도입

김덕용 2024. 5. 5. 1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2월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대구와 경북지역 8개 기초자치단체를 연계하는 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도입이 추진된다.

기존 대구와 경북 경산·영천 간 적용하던 광역환승제를 다른 시·군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해당 지자체들과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산·영천 이어 6곳 추가 확대

올해 12월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대구와 경북지역 8개 기초자치단체를 연계하는 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도입이 추진된다. 기존 대구와 경북 경산·영천 간 적용하던 광역환승제를 다른 시·군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경산·영천 외에 구미·칠곡·김천·성주·고령·청도 등 주변 지자체도 추가로 광역환승제에 참여한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해당 지자체들과 체결했다. 광역환승제를 시행하면 9개 지자체의 대중교통 기본요금(교통카드 기준)이 통일된다. 하차 뒤 2회까지 각 30분 이내에서 무료 환승이 가능해진다.

대구시는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으로 시·도민의 교통비 부담이 50% 이상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또 대구를 중심으로 지자체 간 30분 생활권을 형성해 교류가 활발해지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들은 환승 및 요금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자체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경북 구미와 대구, 경북 경산을 잇는 철도망으로 영업 시험운전을 거쳐 12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