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엔에스하이텍, 코스닥 이전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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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사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3년 만에 코스닥시장 이전상장에 재도전한다.
2022년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기를 맞은 뒤 내부 정비를 마치고 다시 시장의 평가를 받는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지난 2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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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사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3년 만에 코스닥시장 이전상장에 재도전한다. 2022년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기를 맞은 뒤 내부 정비를 마치고 다시 시장의 평가를 받는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지난 2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1995년 설립된 이 회사는 국내 1위 이방성 전도 필름(ACF) 제조사다. ACF는 디스플레이의 패널과 회로 등을 연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필름 형태의 접착제다. 최근에는 컴퓨터, 휴대폰 등 전자기기에서 시간을 정밀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부품인 수정진동자로 사업을 확장했다.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21년 9월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삼아 상장 예심을 청구한 뒤 한 달 만에 자진 철회했다.
주관사를 미래에셋증권으로 바꾸고 이사회를 한층 보강했다. 이번 공모에선 상장 예정 주식 수의 약 6%인 50만 주를 모집할 계획이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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