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이다해 "여배우들끼리 드레스 레벨 존재, 지춘희 옷 협찬 받고 자존감↑"

이혜미 2024. 5. 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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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디자이너 지춘희와의 특별한 친분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지춘희 사단'의 일원으로 함께 여행을 다닐 정도로 친분을 유지 중.

이날 이다해는 세븐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 지춘희의 조언이 있었다며 "선생님이 같이 여행을 가면 '너희 이런데서 결혼하면 어때?' '이런 식으로 결혼해'하면서 장려를 해주셨다. 사실 그땐 결혼을 하는 게 맞나, 약간 고민하던 때였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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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다해가 디자이너 지춘희와의 특별한 친분을 공개했다.

5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지춘희의 보스라이프가 펼쳐졌다. 깜짝 게스트론 배우 이다해가 함께했다.

이다해는 ‘지춘희 사단’의 일원으로 함께 여행을 다닐 정도로 친분을 유지 중.

이날 이다해는 세븐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 지춘희의 조언이 있었다며 “선생님이 같이 여행을 가면 ‘너희 이런데서 결혼하면 어때?’ ‘이런 식으로 결혼해’하면서 장려를 해주셨다. 사실 그땐 결혼을 하는 게 맞나, 약간 고민하던 때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선생님 덕분에 ‘태어나서 한 번은 결혼을 해봐야겠다’란 생각을 하게 됐고 딱 해보니 안 하는 것보다 낫더라”며 웃었다.

한편 지춘희의 드레스는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꿈의 드레스로 통하는 바.

이날 이다해는 “여배우들끼리 드레스 레벨이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우리끼리 그랬다. 선생님 협찬은 아무나 안 된다고”라고 답했다.

나아가 “나는 협찬이 되는 것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었다. 그때 당시엔 그랬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당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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