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수호·홍예지, 위기의 ‘죄인 압송’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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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수호와 홍예지가 포졸들에게 둘러싸인 채 긴장된 표정을 짓고 있는 '포승줄 포박' 현장으로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4일 방송에서는 대역죄인이 된 세자 이건(수호)과 세자빈 간택령을 피하려 가출한 최명윤(홍예지)이 별감 갑석(김설진)과 몸종 오월이(김노진)까지 함께 도성을 벗어나는 도주기가 담겼다.
그런가 하면 수호와 홍예지는 긴장된 '죄인 압송' 장면에서 위기 속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이건과 최명윤의 유대감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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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김상훈)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4일 방송에서는 대역죄인이 된 세자 이건(수호)과 세자빈 간택령을 피하려 가출한 최명윤(홍예지)이 별감 갑석(김설진)과 몸종 오월이(김노진)까지 함께 도성을 벗어나는 도주기가 담겼다. 그런 가운데 고뿔에 걸린 최명윤을 의원에 데리고 갔다 용모파기를 가지고 있던 의원의 신고로 이건과 최명윤이 포졸들의 날카로운 창에 둘러싸이는 일촉즉발의 ‘포위망 엔딩’이 펼쳐져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수호와 홍예지가 사졸들에게 붙잡힌 ‘포승줄 포박’ 장면이 공개됐다. 극 중 이건과 최명윤이 수십 명의 포졸에게 잡혀있는 상황. 두 사람 주위를 포졸들이 무서운 표정으로 막아선 가운데 이건과 최명윤은 포승줄에 묶인 채 마당으로 끌려 나와 무릎을 꿇고 있다. 설상가상 아픈 최명윤의 몸 상태가 더욱 악화되는 상황에서 이건은 창백한 최명윤에 대한 걱정과 자신들을 붙잡은 포졸들을 향한 분노로 날카로운 눈빛을 드리운다. 과연 이건과 최명윤이 결국 궐로 끌려가게 될지, 두 사람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수호와 홍예지는 긴장된 ‘죄인 압송’ 장면에서 위기 속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이건과 최명윤의 유대감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수호는 대역죄인인 자신으로 인해 아픈 최명윤마저 잡힌 것에 미안함과 분노까지 느끼는 이건의 복합적인 감정을 서늘한 표정으로 담아냈다. 홍예지는 아픈 와중에도 이건에 대한 걱정을 하는 최명윤의 마음을 절박한 눈빛으로 펼쳐냈다. 두 사람의 애틋한 연기 합이 안타까움과 긴박함이 느껴지는 절체절명의 위기 장면을 완성, 서사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수호와 홍예지가 일촉즉발의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며 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어진다”라며 “더욱 다양해진 사건들로 흥미진진함과 설렘이 배가 될 테니 오늘(5일) 밤 10시에 방송될 8회를 꼭 본방송으로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세자가 사라졌다’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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