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환승'…연계 가입자 49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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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부터 대규모 만기를 맞은 청년희망적금에서 청년도약계좌로 적금을 이어가는 연계 가입자가 49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중 청년도약계좌에 갈아탄 가입자 수는 약 49만명이다.
정부는 지난 2022년 2월 출시된 정책상품인 '청년희망적금'의 만기일(2년 만기)이 도래하면서 청년들의 중장기적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도약계좌'와 연계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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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중 청년도약계좌에 갈아탄 가입자 수는 약 49만명이다. 전체 만기 도래자 202만명의 24.3%에 해당하는 규모다.
청년도약계좌는 현 정부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만 19~34세 청년이 5년간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정부 지원금을 더해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다.
실질금리가 연 8~10%대 수준에 달하고, 비과세 혜택까지 기대할 수 있어 사회 초년생이라면 고려해볼 만한 정책상품으로 통한다.
정부는 지난 2022년 2월 출시된 정책상품인 '청년희망적금'의 만기일(2년 만기)이 도래하면서 청년들의 중장기적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도약계좌'와 연계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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