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신윤승 집 넓혀 이사에 100만원어치 명품 옷 선물(당나귀 귀)

서유나 2024. 5. 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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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개그맨 후배 신윤승이 집을 넓혀 이사하자 축하하는 마음으로 100만 원대 명품 선물을 준비했다.

박명수가 "집들이 선물로 옷을 몇 벌 가져왔는데 거의 다 명품"이라며 쇼핑백을 꺼내자 SPA 브랜드 로고를 귀신같이 캐치한 전현무는 "저 브랜드는 저걸 꽉 채워도 5만 원이 안 된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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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개그맨 후배 신윤승이 집을 넓혀 이사하자 축하하는 마음으로 100만 원대 명품 선물을 준비했다.

5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55회에서는 신윤승의 이사한 집 집들이를 간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가 찾아간 곳은 요즘 개그콘서트 '데프콘 어때요'라는 코너에 출연해 사랑받고 있는 신윤승의 새 집. 신윤승은 코너가 대박난 후 좁은 투룸에서 방 3개, 화장실 2개의 더 큰 집으로 이사를 한 사실을 자랑했다.

박명수는 이런 신윤승을 위해 선물을 챙겨왔다. 박명수가 "집들이 선물로 옷을 몇 벌 가져왔는데 거의 다 명품"이라며 쇼핑백을 꺼내자 SPA 브랜드 로고를 귀신같이 캐치한 전현무는 "저 브랜드는 저걸 꽉 채워도 5만 원이 안 된다"고 너스레 떨었다.

하지만 쇼핑백만 그럴 뿐 옷은 정말로 값비싼 브랜드들이었다. 박명수는 약 30만 원짜리 니트를 꺼내곤 "디스XXX 제품인데 한 번 입었다"고 말했고, 리프XXX 청바지에 대해선 약 20만 원이라며 "준명품"이라고 설명했다. 발X 니트도 있었다. 가격은 약 50만 원. 전현무도 "발X 좋다"며 탐낼 만한 디자인이었다.

이후 박명수는 자신의 명품 선물을 걸고 코미디언 후배들을 모아 개그 바자회를 진행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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