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HRD, 중구 청년내일기지-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 정책 손 잡아

㈜채움HRD는 최근 인천 중구 청년내일기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창업 및 고용 관련 사업 연계 등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채움HRD 제공

 

㈜채움HRD는 최근 인천 중구 청년내일기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창업 및 고용 관련 사업 연계 등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구 청년내일기지의 운영 위탁기관이기도 한 채움HRD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청년 창업 및 정책 관련 사업 연계를 위한 협력, 고용노동부 민간위탁사업 등 고용서비스 사업 추진 시 홍보·모집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채움HRD는 고용노동부나 기관, 학교 등의 위탁 사업인 채용박람회, 취업교육 컨설팅,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 취업캠프, 취업 프로그램·특강 등 취업 지원과 고용서비스 사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본사 외 6개 지사와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채움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채움HRD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중구 청년내일기지는 ‘중구 청년들이 내 일을 찾아 내일의 꿈을 실현해 주는 기지가 돼 주는 공간’을 목표로 지난해 11월17일 인천 중구 영종도에서 문을 열었다. 회의실과 강의실, 1인 미디어실, 독립공간, 공유카페 ,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이용은 무료다.

이수연 채움HRD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에 참여 중인 청년들에게 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제도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움HRD는 올해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위탁운영 공모에 선정돼 구직단념 청년들이 구직 의욕을 되찾고, 노동시장에 참여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