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폐기물 처리시설서 40대 노동자 작업 중 사망
화강윤 기자 2024. 5. 5. 16:12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어린이날 휴일인 오늘(5일) 오전 7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자원회수시설에서 40대 남성이 작업 도중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각로 내부를 청소하던 작업자가 기계에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이 남성을 구조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남성은 병원 이송 후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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