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조성환 감독, “이명주 2~3달 결장, 전북전 승리로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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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중원의 핵 이명주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조성환 감독은 이명주 공백에도 불구하고, 전북전 승리를 통해 상승세 타려 한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명주는 복귀까지 적어도 2~3달은 걸린다. 하반기에 복귀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인천은 이명주 공백에도 불구하고, 전북전 승리로 반전하며 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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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김천] 한재현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중원의 핵 이명주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조성환 감독은 이명주 공백에도 불구하고, 전북전 승리를 통해 상승세 타려 한다.
인천은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원정을 앞두고 있다.
전북현대와 지난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승리로 리그 4연속 무승(2무 2패)에서 벗어났지만 웃을 수 없었다. 이명주가 전반전 도중 전북 수비수 정우재와 경합 과정에서 넘어져 쇄골 부상을 입었고, 결국 쇄골 골절 판정과 함께 수술했다. 장기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명주는 복귀까지 적어도 2~3달은 걸린다. 하반기에 복귀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인천은 이명주 공백에도 불구하고, 전북전 승리로 반전하며 연승을 노리고 있다. 1라운드 로빈 마지막 경기이기에 2라운드 로빈 앞두고 상승세를 타기 위해서 이번 김천전 승리가 중요하다.
조성환 감독은 “선수들은 물론 코칭스태프도 무승이 길어지면 이번 김천전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전북전 승리로 선수들이 자신감 생겼고, 분위기까지 조성됐다”라며 전북전 승리에 고무적이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공격에 변화를 줬다. 에이스 제르소를 벤치에 앉히고, 24세 공격수 김성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후반에 승부를 걸 가능성이 크다.
조성환 감독은 “팀 상황에 따라 변화를 줬다. 후반에 음포쿠와 제르소를 통해 변화를 주려 한다. 또한, 후반에 힘을 실으려 하기 위함이다”라며 후반전 승부수를 위한 선택이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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