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 호우경보에 '산사태 주의보'…보성 183mm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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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전남 순천과 광양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산림청은 5일 정오부터 순천과 광양 지역에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하고 있어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우려돼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되면 주변 주민들에게 대비를 준비하도록 알리고 대피 장소를 미리 확인해야 하며, 각종 매체를 통해 기상 예보와 산사태 예·경보를 지속해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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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전남 순천과 광양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산림청은 5일 정오부터 순천과 광양 지역에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하고 있어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우려돼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되면 주변 주민들에게 대비를 준비하도록 알리고 대피 장소를 미리 확인해야 하며, 각종 매체를 통해 기상 예보와 산사태 예·경보를 지속해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산사태 위험이 있는 산지 주변 야외 활동과 출입을 피하고 대피 명령이 발령되면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에 앞서 이날 낮 12시 50분을 기해 순천·광양·보성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되며, 매우 거센 비가 내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그밖에 구례, 고흥, 여수,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등 8곳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보성이 183.0mm로 가장 많고, 광양읍 143.0mm, 고흥 포두 116.0m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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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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