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ㆍ세븐틴ㆍ아이브ㆍ더킹덤ㆍ엑스디너리히어로즈ㆍ솔라ㆍ키노ㆍ현아 [이번주 뭐 들었니?]

김지하 기자 2024. 5. 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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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5월 첫째주(4월 29일 ~ 5월 5일)에는 그룹 라이즈와 세븐틴, 아이브 등 최정상급 인기 아이돌 그룹들의 신보가 나왔다. 킹덤에서 이름을 바꾼 그룹 더킹덤을 비롯해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도 새 앨범을 냈다. 그룹 마마무의 솔라와 가수 키노, 현아도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 라이즈 - '라이징'(RIIZING) (발매일 4월 29일)

라이즈의 첫 미니앨범 '라이징'을 첫 미니앨범 발매 전 수록곡들로 구성돼 있다. 프롤로그 싱글로 앞서 발매됐던 타이틀곡 '임파서블'(Impossible)과 역시 선공개됐던 퍼포먼스 싱글 '사이렌'(Siren)에 신곡 3곡이 더해져 총 5곡이 담았다. 신곡은 '나인 데이즈'(9 Days), '어니스틀리'(Honestly), '원 키스'(One Kiss) 등이다.

김지하 - 본편을 기대케 하는 예고편.
김한길 - 스타일리시하면서 기분 좋은 에너지로 채웠다.
김종은 - 세련되고 청량한 멜로디와 보컬

◆ 세븐틴 -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이즈 롸잇 히어'(SEVENTEEN BEST ALBUM '17 IS RIGHT HERE)' (발매일 4월 29일)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롸잇 히어'에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와 각 유닛별 신곡 4곡을 비롯해 세븐틴의 역대 타이틀곡 28곡까지 32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 인트로가 인상적인 댄스 알앤비(R&B) 장르다. 가사에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메시지가 녹아있다.

김지하 - 총망라란 표현이 딱.
김한길 -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와 깊은 중독성.
김종은 - 캐럿에겐 종합 선물 같은 앨범. '마에스트로'로 확인한 세븐틴의 미래

◆ 아이브 -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발매일 4월 29일)

아이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스위치'에는 더블 타이틀곡 '해야'(HEYA)와 '아센디오'(Accendio)를 포함해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해야'는 '해를 사랑한 호랑이'라는 아이브만의 설화를 가사에 담은 힙합 장르의 곡이다. '아센디오'는 사랑을 마주한 치명적인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몽환적인 아르페지오 사운드와 독특한 808 베이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있다.

김지하 - 새로운 시도가 많지만, 크게 낯설지는 않은 느낌.
김한길 -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분위기.
김종은 - 엄청난 '해야'의 중독성, 더블 타이틀 '아센디오' 활동도 기대된다

◆ 더킹덤 - '리얼라이즈'(REALIZE) (발매일 4월 30일)

더킹덤의 새 미니앨범 '리얼라이즈'에는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Flip that Coin)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총 7부작으로 이뤄졌던 킹덤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새 챕터2의 세계관의 출발을 알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슬랩 하우스, 힙합, R&B 등 여러 장르의 스타일들을 적재적소에 가미한 하이브리드 팝 트랙이다. 새로운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멤버들의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냈다.

김지하 - 보컬과 랩 파트 모두에서 멤버들의 성장이 느껴지는 곡들.
김한길 - 몰입도 높은 후렴구와 세련된 음색.
김종은 - 공백기의 아쉬움을 단 번에 지운 완성도. 콘셉트의 변화도 긍정적

◆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 '트러블슈팅'(Troubleshooting) (발매일 4월 30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정규 1집 '트러블슈팅'에는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을 포함해 총 10곡이 담겼다. 가상의 공간 '♭form'(플랫폼)에서 존재감을 찾던 여섯 멤버가 현실 세계로 무대를 옮겨 세계관을 풀어냈다. 타이틀곡은 어리숙했던 과거의 나와 친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김지하 - 트랙순으로 전곡을 들어야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앨범.
김한길 - 귓가를 때리는 시원한 사운드가 매우 인상적.
김종은 - 좀 더 대중적인 사운드로 돌아온 엑디즈, 수록곡도 매력적

◆ 솔라 - '컬러스'(COLOURS) (발매일 4월 30일)

솔라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컬러스'에는 타이틀곡 '벗 아이'(But I)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솔라는 이번 앨범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우리'(OUR)가 본연의 색을 찾고, 서로의 색을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던진다. 타이틀곡은 알앤비와 록 장르가 결합한 곡이다. 가사는 나에게 상처 주는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김지하 -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앨범.
김한길 - 알앤비, 록 등 솔라의 한계 없는 보컬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
김종은 - 6곡 6색 다채로운 매력. '텅'을 꼭 들어보길 추천

◆ 키노 - '이프 디스 이즈 러브, 아이 원트 어 리펀드'(If this is love, I want a refund) (발매일 5월 2일)

키노의 첫 미니앨범 '이프 디스 이즈 러브, 아이 원트 어 리펀드'에는 타이틀곡 '브로크 마이 하트'(Broke My Heart)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신보는 이별 후의 분노부터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에서 느끼는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과감하고 위트 있게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사랑에 배신 당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 떠올렸을 생각들을 솔직하게 가사에 풀어낸 곡이다. 미국 래퍼 레이 뱅크즈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김지하 - 펜타곤 때와는 또 다른 매력. 음색과 어울리는 곡들을 잘 뽑은 듯.
김한길 - 트렌디한 보이스로 풀어낸 매력적인 앨범.
김종은 - 이젠 너무 귀에 익숙해진 저지클럽 비트, 수록곡은 인상적

◆ 현아 - '애티튜드'(Attitude) (발매일 5월 2일)

현아의 새 미니앨범 '애티튜드'에는 타이틀곡 '큐앤에이'(Q&A)를 포함해 총 4곡이 담겼다. 그루비룸과 손잡고 내놓는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UK 개러지와 하우스 사운드를 조화롭게 녹여낸 팝 장르의 곡으로 이번 앨범의 색깔을 대변한다.

김지하 - 어울리는 보컬 색을 찾은 느낌. 매력적.
김한길 -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해진 음악적 표현력.
김종은 -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현아의 신선한 매력, 이런 모습도 새롭네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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