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서 40대 노동자 작업 중 사고로 사망
박선정 기자 2024. 5. 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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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한 노동자가 작업 도중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14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한 작업장에서 40대 남성이 호퍼에 끼는 사고가 발생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위반한 부분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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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중 기계에 끼이는 사고 발생
구조했지만 병원 이송 후 사망
구조했지만 병원 이송 후 사망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서울 강남에서 한 노동자가 작업 도중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14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한 작업장에서 40대 남성이 호퍼에 끼는 사고가 발생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호퍼는 석탄·모래·자갈 등을 저장하는 큰 통으로 일종의 깔때기 역할을 하는 기계다.
소방 당국은 "기계에 사람이 끼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남성을 구조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위반한 부분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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