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감사받는 시의회 사무처…"독립성 훼손" 반발 나와

안채린 2024. 5. 5. 15: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시의회 사무처 감사 계획을 두고 의회 내 반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는 조만간 시의회 사무처를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예산 집행과 복무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앞서 시의회 내부 설문조사에서 일부 수석전문위원이 업무 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사례 등이 드러나자 시의회 사무처가 집행기관인 시에 감사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의원들은 "입법권 등 의회 권한이 위축될 수 있다"며 반발했고, 시 감사대상에 시의회가 명기되지 않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서울시 #시의회 #감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