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인데… 40대 노동자 작업 중 기계에 끼여 끝내 사망

최경진 2024. 5. 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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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휴일인 어린이날 한 4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기계에 끼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5일 서울 수서경찰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4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 한 작업장에서 40대 남성이 호퍼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계에 사람이 끼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남성은 병원 이송 후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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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

 

공휴일인 어린이날 한 4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기계에 끼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5일 서울 수서경찰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4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 한 작업장에서 40대 남성이 호퍼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호퍼는 석탄·모래·자갈 등을 저장하는 큰 통으로 일종의 깔때기 역할을 하는 기계다.

“기계에 사람이 끼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남성은 병원 이송 후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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