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올해 7회 우승 노리는 울산 IFC 유치부, 문경 풋볼 페스타 우승… 중등부 포항 드림 FC, 5학년부 칠곡 FC 정상

김태석 기자 2024. 5. 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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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경 풋볼 페스타 유치부 대회에서 울산 IFC가 정상에 올랐다.

울산 IFC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문경 일대에서 벌어진 문경 풋볼 페스타 유치부에서 4승 1패 전적을 기록, 같은 전적을 기록한 용인 솔라 FC과 김천 키즈아이 FC에 골득실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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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문경)

2024 문경 풋볼 페스타 유치부 대회에서 울산 IFC가 정상에 올랐다.

울산 IFC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문경 일대에서 벌어진 문경 풋볼 페스타 유치부에서 4승 1패 전적을 기록, 같은 전적을 기록한 용인 솔라 FC과 김천 키즈아이 FC에 골득실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IFC는 6개팀이 경쟁하는 풀리그를 통해 정상을 가린 유치부에서 김천 키즈아이 FC를 3-2로 꺾으며 서전을 장식했으며, 대구 샬롬코리아전 8-1 승리, 상주 JB에 9-1 승리, 구미 샬롬 코리아에 3-0 승리하며 대부분의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이겼다. 2위를 차지한 용인 솔라 FC와 대결에서 3-4로 패배했으나 언급했듯이 대량 득점 승리가 워낙 많은 덕에 골득실 +18을 기록, 용인 솔라 FC(+8), 김천 키즈아이 FC(+7)를 밀어내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수동 울산 IFC 유치부 감독은 "아이들이 적은 인원수에도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우승하게 되어 기쁘다. 믿기지 않는 우승을 오늘은 즐기고 싶다"라며 "최근 부산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올해 우승 7회가 목표인데 남은 대회에서도 계속 도전해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성장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보고 있다. 적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성과를 내는 걸 보면 향후 무궁무진한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어린 제자들에게 기대했다. 또, "대회 주최측에서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아이들이 문경에서 재미있게 즐기고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문경 풋볼 페스타 측에도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문경 문창고 운동장에서 열린 중등부 일정도 마무리됐다. 중등부에서는 포항 드림 FC가 정상에 올랐다. B그룹에서 평택 코람 FC를 13-1로 크게 이기며 준결승전에 오른 포항 드림 FC는 준결승전에서 울산 IFC에 4-0으로 크게 이겼다. 그리고 울산 이노 FC와 맞붙은 결승전에서 8-2로 대승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초등학교 5학년부에서는 칠곡 FC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칠곡 FC는 6개 팀 풀리그로 진행된 5학년부 대회에서 부산 GO FC에 1-1로 비겼으나, 대구 SKY FC(9-0승), 진주 KBWFC(4-1승), 평택 코람 FC(13-0), 대구 강북 주니어(3-0)를 모두 꺾고 4승 1무를 기록, 마찬가지로 4승 1무를 기록한 부산 GO FC와 4승 1무 동률을 이루었다. 하지만 칠곡 FC는 골득실에서 +28을 기록, +14에 그친 부산 GO FC를 2위로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글, 사진=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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