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새 외인 앤더슨, 첫 불펜 투구 소화…"첫 경기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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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30)이 불펜 투구에 임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5일 SSG 구단에 따르면 앤더슨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첫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배영수 SSG 투수코치는 앤더슨에 대해 "앞으로 5월 한 달 동안 실전을 통해 선발 투수로서 준비하고, KBO리그에 적응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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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 감각 찾는 것에 집중…만족해"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SSG 랜더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30)이 불펜 투구에 임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5일 SSG 구단에 따르면 앤더슨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첫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50개의 공을 던지며 직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다.
미국 메이저리그(5시즌)와 일본프로야구(2시즌)를 모두 경험한 앤더슨은 최고 시속 156㎞의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강속구 투수다. 지난달 27일 SSG와 연봉 57만 달러(약 7억8600만원)에 계약했고, 지난 3일 입국해 선수단과 첫 인사를 나눴다.
앤더슨은 "오늘은 약 75% 강도로 투구했다. 특히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의 투구 감각을 찾는 것에 집중했다"며 "전체적인 투구 내용에 만족한다"고 돌아봤다.
이어 처음 접하는 KBO리그 공인구에 대해 "일본프로야구 공인구와 비슷한 점이 많다. 공 표면이 끈적하다"며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앤더슨은 KBO리그 데뷔전을 고대하고 있다. 그는 "첫 경기 출전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선발 투수로서 훈련 루틴을 이어가며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영수 SSG 투수코치는 앤더슨에 대해 "앞으로 5월 한 달 동안 실전을 통해 선발 투수로서 준비하고, KBO리그에 적응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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