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예보에 산림청, 산사태 재난대비 비상 대응

박찬수 기자 2024. 5. 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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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5일 오후1시 현재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6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상황 관리와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부터 6일 새벽 사이 저기압과 강한 남풍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와 일부 지역에는 100mm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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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모습(산림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5일 오후1시 현재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6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상황 관리와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부터 6일 새벽 사이 저기압과 강한 남풍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와 일부 지역에는 100mm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학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산사태 예측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위험 징후가 예측된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산사태예방기관에 예측정보를 즉시 전파할 예정이다.

박영환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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