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더CJ컵 3R 공동 7위…강성훈은 무려 43계단 점프 1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재가 빠졌지만, 안병훈이 선전하고 있다.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 셋째날 톱10에 진입했다.
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케빈 트웨이, 빈스 웨일리, 트로이 메릿(이상 미국)과 공동 7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성훈은 7언더 작렬 무려 43계단 Up
임성재는 아쉬운 기권
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케빈 트웨이, 빈스 웨일리, 트로이 메릿(이상 미국)과 공동 7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19언더파 194타)와는 5타 차다.
안병훈은 1라운드 5언더파, 2라운드 4언더파에 이은 안정적인 샷감을 뽐내며 10위권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아직 PGA투어 우승이 없는 안병훈은 올해 준우승 한 차례를 포함해 톱10에 세 번 이름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5일 끝난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선 공동 16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아직 우승을 포기하지 않았다. 안병훈은 "지금 1등과 차이가 꽤 있지만, 워낙 버디가 많이 나오고 파 5홀에서 이글도 나오는 코스여서 찬스가 없다고는 할 수 없다"며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경훈은 공동 42위(9언더파 204타), 김주형은 공동 51위(8언더파 205타)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한국계 고교생 아마추어 크리스 김(잉글랜드)도 공동 51위에 자리했다.
한편,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임성재는 감기 몸살 증세로 기권했다. 임성재는 지난주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그리고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더CJ컵 출전을 준비해 왔다. 하지만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강행군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임성재의 기권으로 노승열이 대체 선수로 출전했지만 공동 63위로 부진했다.
#강성훈 #안병훈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모의 치과 의사와 딸, 욕조서 살해됐지만 죽인 사람은 없다
- 이상민 "母 호적에 안올라 있어…친동생 있었다" 출생 비밀 알고 충격
- "코리아 칭챙총"..박명수, 인도 여행 중 인종차별 당했다
- 이은지 "母, 주사기 보고 내가 마약하는 줄 알아"
- "3000억대 새만금 사업…" 박세리, 父 고소 왜 했나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여기 산다"…난리난 아파트 커뮤니티
- 서효림 "20대때 지인에 사기당해 전재산 날렸다…통장 잔고 0 경험"
- 최현우 "로또 1등 맞혔다"…고소당할 뻔한 일화 공개
- 남편 몰래 대부업체·사채 손댄 사연…'결혼지옥'
- "숨겨둔 딸?" 한채영 남편, 결혼 전 '돌싱 논란' 사진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