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 이게 무슨 일"…프로야구 5경기 모두 '우천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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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프로야구 5경기가 비로 인해 모두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열릴 예정이었던 △잠실(두산 베어스-LG 트윈스) △광주(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 △인천(NC 다이노스-SSG 랜더스) △수원(키움 히어로즈-KT 위즈) △대구(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우천 취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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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프로야구 5경기가 비로 인해 모두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열릴 예정이었던 △잠실(두산 베어스-LG 트윈스) △광주(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 △인천(NC 다이노스-SSG 랜더스) △수원(키움 히어로즈-KT 위즈) △대구(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우천 취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에 내리는 비는 멈추지 않았고, 결국 오전 11시59분 5경기 모두 우천 순연이 확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번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된 지난 4일에는 10만명이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았다. KBO에 따르면 지난 4일 잠실(두산-LG), 문학(NC-SSG), 대구(롯데-삼성), 수원(키움-KT), 광주(한화-KIA) 등 5개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10만4949명의 관람객이 왔다. 올 시즌 일일 최다 관중이다.
어린이날 프로야구 경기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우천 취소됐다. 지난해에는 잠실 LG-두산전, 대전 KT-한화전, 부산 삼성-롯데전, 창원 KIA-NC전이 비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다.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만 SSG 랜더스-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펼쳐졌었다.
과거 어린이날에도 이런 사례가 있었다. 1985년 어린이날에는 삼미 슈퍼스타즈-OB베어스, 해태 타이거즈-롯데, MBC 청룡-삼성 등 3경기가 순연됐고, 1992년 어린이날엔 OB-해태 경기가 비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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