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선한 영향력…누적 기부액 50억 육박

가수 아이유가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플랜트란스 성수에서 한 코스메틱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1일 오후 서울 성동구 플랜트란스 성수에서 한 코스메틱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이번에도 따뜻한 선행에 동참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5일 인스타그램에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아이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낸다'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후원확인서에는 아이유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한 내용이 담겼다.

2008년 데뷔 이후 특별한 기념일마다 기부를 지속해온 아이유는 자신에게 크고 작은 기적들을 선물해준 유애나(팬덤명)와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올해도 따뜻함을 나눴다. 이번 기부를 비롯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만 총 48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지난 2월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한 뒤, 3월 2일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싱가포트, 자카르타 등 총 18개국에서 '2024 IU HEREH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