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회 로또 당첨자 19명…당첨금 14억 씩 받는다

대전의 한 로또 명당 전경. 이다온 기자

로또 1118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가 '11, 13, 14, 15, 16, 45'로 뽑혔다.

당첨자는 모두 19명으로 각각 14억 7744만 5132원을 받게 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이이며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72명의 당첨금은 6498만 원, 5개 번호를 맞춘 3등 3518명은 각각 132만 원씩 받는다.

당첨 방식은 수동 3명, 자동 16명이다.

자동선택 16곳은 행운복권(서울 강북구), 종합가판점(서울 구로구), 빅세일복권방(부산 부산진구), 셀프카메라(부산 부산진구), 운수대통(인천 부평구), 대박천하(인천 연수구), 우리동네마트(광주 광산구), 대운(경기 김포시), 예스복권방(경기 남양주시), 오예로또(경기 안성시), 명당로또(경기 이천시), 노다지복권방서정지점(경기 평택시), 대박마트복권방(충남 아산시), 복권방(제주 서귀포시), 제주대림점(제주 제주시)이다.

수동선택 3곳은 서울구가-17가판(서울 구로구), 당하제일로또(인천 서구), 울릉로또(경북 울릉군)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