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아이 양육위한 정치적 책무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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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언제 어디서 아이를 낳더라도 양육, 보육 교육이 가능하도록 정치와 국가의 책무 다하겠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미꽃보다 환한 아이들의 웃음이 온 세상을 행복으로 채우는 어린이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 아이가 꼬물꼬물 커가는 기쁨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 아이를 낳더라도 양육, 보육, 교육이 가능하도록 정치와 국가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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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웃음소리 줄어든 안타까운 현실
있는 아이 행복 챙겨...키우기 좋은 나라로”
4일 지역구 어린이날 행사에 부부동반 등장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미꽃보다 환한 아이들의 웃음이 온 세상을 행복으로 채우는 어린이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아이들 웃음소리가 점점 줄어드는 안타까운 현실이라 더 귀하고 소중한 날이기도 하다”며 “수많은 저출생 대책을 두고 갑론을박이 있지만 한 가지 사실은 분명하다. 있는 아이들의 행복도 챙기지 못한 채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 순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양육과 보육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기존 주장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내 아이가 꼬물꼬물 커가는 기쁨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 아이를 낳더라도 양육, 보육, 교육이 가능하도록 정치와 국가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작년 어린이날에도 페이스북에 축하의 글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이 대표는 “현실은 생각보다 냉정하다”라며 “성실한 하루하루가 배신당하는 삶을 살다 보면 순수한 마음은 사라지고, 때 묻은 어른의 마음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4일 인천 계양구 어린이날 행사에 김혜경 여사와 동행 참석해 눈낄을 끌기도 했다. 이 대표는 4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부부 동행을 한 건 대선 끝나고, 처음이니 2년이 훨씬 넘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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