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어린이날 순직군경 자녀·벽지아동 초청

윤승옥 2024. 5. 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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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5일 경기도 하남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 주제로 열린 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앞서 늘봄학교 방송댄스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어린이날인 5일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을 만나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로 전국의 어린이들과 가족 360여 명을 초청했습니다.

행사에는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아동, 농어촌·도서 벽지 거주 아동,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다둥이 가족 등이 참석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늘봄학교 일일 특별강사로 나섰던 학교 학생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서 만난 전몰·순직 군경 자녀들도 초청됐습니다.

이들 어린이들은 군악대 환영을 받으며 청와대 연무관에 입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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