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호우주의보 확대 발표에 '비상1단계' 유지…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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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5일 진주와 사천, 남해, 하동, 산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비상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10시 자연재난과장 주제로 예비 상황 판단 회의를 열고 '초기대응단계'를 가동했으며 낮 12시에는 '비상1단계'로 변경했다.
초기대응단계는 호우주의보가 3개 시군 이하, 비상1단계는 4개 시군 이상 호우 특보 확대 발효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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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도는 5일 진주와 사천, 남해, 하동, 산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비상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10시 자연재난과장 주제로 예비 상황 판단 회의를 열고 '초기대응단계'를 가동했으며 낮 12시에는 '비상1단계'로 변경했다.
초기대응단계는 호우주의보가 3개 시군 이하, 비상1단계는 4개 시군 이상 호우 특보 확대 발효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유지된다.
비상1단계에는 재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출입 통제 및 현장 담당자 배치, 재난 문자 등을 통한 신속 대피 및 접근통제 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현재 경남도와 시군에서 433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등을 적극 활용해 기상특보 및 주의 사항을 지속해서 안내하고 홍보하고 있다"며 "산사태, 낙석,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 등 출입 통제 및 주민 대피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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