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기상악화로 항공기 운항 차질…결항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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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이틀째이자 어린이날인 오늘(5일) 제주지역에 강풍과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기상악화로 오늘 하루 제주와 다른 지역을 오가는 항공편 500편 가운데 오후 8시 기준 71편이 결항했고 지연운항도 200여 편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날이 낀 이번 연휴를 맞아 제주도엔 관광객 17만 명이 찾은 가운데 기상악화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으며 이용객들의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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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이틀째이자 어린이날인 오늘(5일) 제주지역에 강풍과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기상악화로 오늘 하루 제주와 다른 지역을 오가는 항공편 500편 가운데 오후 8시 기준 71편이 결항했고 지연운항도 200여 편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공항공사는 내일도 제주지역에 강한 바람이 예보돼 있고 김해공항 등 다른 공항의 기상상황을 감안할 경우 결항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어린이날이 낀 이번 연휴를 맞아 제주도엔 관광객 17만 명이 찾은 가운데 기상악화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으며 이용객들의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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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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