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남해·진주·산청·사천 '호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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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5일 낮 12시 20분을 기해 경남 진주와 산청, 사천에도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부산과 경남 창원, 하동,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풍 예비특보도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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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기상청은 5일 낮 12시 20분을 기해 경남 진주와 산청, 사천에도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 11시 하동과 남해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부산과 창원, 통영, 거제, 고성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호우 예비 특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시간당 10~20mm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 외에 부산, 경남에도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낮 12시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남해 71.2㎜, 금남(하동) 78㎜, 시천(산청) 46㎜, 수곡(진주) 35.5㎜, 사량도(통영) 29.5㎜, 삼천포(사천) 28.5㎜, 신포(의령) 27㎜, 삼가(합천) 23㎜, 고성 22㎜ 진북(창원) 14㎜, 부산 2.1㎜ 등이다.
부산과 경남 창원, 하동,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풍 예비특보도 발효됐다.
부산 앞바다와 남해동부 앞바다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풍랑 예비 특보가 발효됐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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