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김장훈·윤민수·이무진, 대구 이현공원 찾는다

정재익 기자 2024. 5. 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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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김장훈·윤민수·이무진이 봄꽃이 만개한 대구 서구 이현공원을 찾는다.

5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 콘서트가 오는 11일과 18일 오후 7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18일은 가수 윤민수, 이무진 밴드, 인칸토 솔리스트의 앙상블 공연이 진행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봄꽃이 만발하는 이현공원의 열린 숲속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피어나는 숲속열린음악회에 올해도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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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 콘서트
11일 거미·김장훈·색소폰 트리오
18일 윤민수·이무진·인칸토 솔리스트
[대구=뉴시스] 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 포스터. (사진=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2024.05.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가수 거미·김장훈·윤민수·이무진이 봄꽃이 만개한 대구 서구 이현공원을 찾는다.

5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 콘서트가 오는 11일과 18일 오후 7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11일은 가수 거미, 김장훈 밴드, 색소폰 트리오의 공연이 펼쳐진다. 18일은 가수 윤민수, 이무진 밴드, 인칸토 솔리스트의 앙상블 공연이 진행된다.

가수 거미는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음악성으로 발라드 여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기부천사와 유쾌한 형으로 불리는 김장훈은 6인조 라이브 밴드를 구성해 흥겨운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한다.

[대구=뉴시스] 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 포스터. (사진=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2024.05.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실력파 보컬 윤민수는 풍부한 감성이 담긴 발라드와 알앤비(R&B)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의 5인조 밴드는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연주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예매는 11일 공연은 8일 수요일 오전 9시, 18일 공연은 16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및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봄꽃이 만발하는 이현공원의 열린 숲속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피어나는 숲속열린음악회에 올해도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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