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에서 자연 체험" 서울시 어린이정원 7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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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러 공원과 산 등에 '유아숲체험원 동행 가든'이 조성됐다.
서울시는 종로구 삼청공원을 비롯한 7곳에 '유아숲체험원 동행 가든'을 만들었다고 5일 밝혔다.
동행 가든은 어린이·장애인·어르신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정원으로, 이번에는 아이들이 흙을 만지며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동행 가든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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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서울시 여러 공원과 산 등에 '유아숲체험원 동행 가든'이 조성됐다.
서울시는 종로구 삼청공원을 비롯한 7곳에 '유아숲체험원 동행 가든'을 만들었다고 5일 밝혔다.
동행 가든은 어린이·장애인·어르신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정원으로, 이번에는 아이들이 흙을 만지며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동행 가든이 설치됐다.
이번에 새로 마련된 정원은 삼청공원, 남산공원, 매봉산 응봉공원, 월드컵공원, 신정산 우렁바위, 북한산, 강서구 궁산 예(禮)정원 등이다.
시에 따르면 남산공원에서는 식물을 직접 만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고, 월드컵공원에서는 맹꽁이를 볼 수 있다. 매봉산 응봉공원은 춤추는 고래와 꽃 나들이를 콘셉트로 조성됐으며, 신정산 우렁바위는 자연 체험을 위해 기획됐다.
시는 북한산 유아숲체험원에서는 녹음이 짙은 숲을 거닐 수 있고, 강서구 궁산 예정원에서는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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