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다둥이 명랑 운동회’ 개최

2024. 5. 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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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내달 22일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다자녀 가정이 함께하는 '다둥이 명랑 운동회'를 개최한다.

저출산 분위기 속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우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내 다자녀 100가정이 참여하며 오후 2~5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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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거주 다자녀 100가정 참여
- 출산장려 홍보·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부산 해운대구 ‘다둥이 명랑 운동회’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부산 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내달 22일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다자녀 가정이 함께하는 ‘다둥이 명랑 운동회’를 개최한다.

저출산 분위기 속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우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내 다자녀 100가정이 참여하며 오후 2~5시 진행된다.

이날 ▲가족운동회 ▲출산장려 홍보·만들기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해운대구 거주 다자녀 가정이며 참여 희망 가정은 오는 31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가 되고 다자녀 가정에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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