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봄비, 어린이날 축제 망쳤다'… 프로야구 5경기 전부 우천취소

심규현 기자 2024. 5. 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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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축제를 하늘이 망쳤다.

프로야구 5경기가 비로 인해 모두 취소됐다.

시간이 갈수록 비는 더욱 거세졌고 결국 5일 오전 11시5분 한용덕 경기감독관은 빠르게 경기 취소를 선언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내린 비의 영향으로 광주 경기를 포함한 대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전, 문학 NC 다이노스-SSG 랜더스전, 잠실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전, 수원 키움 히어로즈-kt wiz전도 모두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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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어린이날 축제를 하늘이 망쳤다. 프로야구 5경기가 비로 인해 모두 취소됐다.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5일 오후 2시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 KIA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4일 늦은 밤부터 광주에는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시간이 갈수록 비는 더욱 거세졌고 결국 5일 오전 11시5분 한용덕 경기감독관은 빠르게 경기 취소를 선언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내린 비의 영향으로 광주 경기를 포함한 대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전, 문학 NC 다이노스-SSG 랜더스전, 잠실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전, 수원 키움 히어로즈-kt wiz전도 모두 취소됐다. 해당 경기는 모두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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