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린이날, 폭우 조심‥벼락·돌풍 강한 비
[정오뉴스]
현재 가장 강한 비는 호우 특보 지역인 제주와 전남, 경남 곳곳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호우 경보인 제주 산지에는 시간당 60mm가 넘는 물폭탄이 떨어지고 있고요.
지금까지 제주 진달래밭에는 436mm가 넘는 강우량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서울 등 내륙 지방의 빗줄기도 갈수록 굵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비의 최대 고비는 내일 새벽까지가 되겠습니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시간당 20에서 30mm씩 한꺼번에 쏟아져서요.
앞으로 제주 산지에 최고 3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150mm가 넘는 추가 폭우가 우려되고 있고요.
수도권과 강원도 지방도 최고 100mm가 넘는 큰 비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문제입니다.
현재 제주와 전남 해안지방에는 강풍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 중에 있고요.
충남 서해안과 그 밖의 남부 해안으로도 강풍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들 지역, 내일까지 순간 시속 최고 70km 이상, 산지에는 90km가 넘는 태풍급 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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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95322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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