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린이날, 폭우 조심‥벼락·돌풍 강한 비

김가영 캐스터 2024. 5. 5. 12: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오뉴스]

현재 가장 강한 비는 호우 특보 지역인 제주와 전남, 경남 곳곳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호우 경보인 제주 산지에는 시간당 60mm가 넘는 물폭탄이 떨어지고 있고요.

지금까지 제주 진달래밭에는 436mm가 넘는 강우량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서울 등 내륙 지방의 빗줄기도 갈수록 굵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비의 최대 고비는 내일 새벽까지가 되겠습니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시간당 20에서 30mm씩 한꺼번에 쏟아져서요.

앞으로 제주 산지에 최고 3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150mm가 넘는 추가 폭우가 우려되고 있고요.

수도권과 강원도 지방도 최고 100mm가 넘는 큰 비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문제입니다.

현재 제주와 전남 해안지방에는 강풍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 중에 있고요.

충남 서해안과 그 밖의 남부 해안으로도 강풍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들 지역, 내일까지 순간 시속 최고 70km 이상, 산지에는 90km가 넘는 태풍급 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95322_3648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