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인천·광주·수원 경기 비로 취소(종합)

김경윤 2024. 5. 5.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어린이날 더비'가 2년 연속 우천 취소됐다.

5일 서울 잠실구장엔 오전부터 빗줄기가 쏟아지자 KBO 사무국은 경기 개시를 앞두고 취소를 결정했다.

LG와 두산의 어린이날 더비가 비로 취소된 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두 팀은 1996년 처음으로 어린이날에 맞붙었고 1997년과 2002년을 제외하고 매년 어린이날 주간에 잠실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 내리는 어린이날 잠실구장 [촬영 김경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어린이날 더비'가 2년 연속 우천 취소됐다.

5일 서울 잠실구장엔 오전부터 빗줄기가 쏟아지자 KBO 사무국은 경기 개시를 앞두고 취소를 결정했다.

LG와 두산의 어린이날 더비가 비로 취소된 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두 팀은 1996년 처음으로 어린이날에 맞붙었고 1997년과 2002년을 제외하고 매년 어린이날 주간에 잠실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두 팀의 역대 어린이날 상대 전적은 두산이 15승 11패로 앞서 있다.

최근 5년 동안 성적은 2승 2패로 팽팽히 맞섰다.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광주), NC 다이노스-SSG 랜더스(인천), 키움 히어로즈-kt wiz(수원) 경기도 비로 취소됐다.

네 경기는 모두 나중에 다시 편성된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